계수 (癸) 일주 일간 사주 특징 – 심연의 통찰력
계수는 십신 중 상관과 일부 비슷한 성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상관의 속성 중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특성이 닮아있습니다. 같은 수에 속하는 임수보다 더 디테일하고 여린 성격입니다. 인의예지신 중 ‘지’에 해당하며, 임수가 넓게 지식을 확장하는 스타일이라면 계수는 디테일하게 파고드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개의 천간에 대한 사주명리 위키 입니다.
계수는 십신 중 상관과 일부 비슷한 성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상관의 속성 중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특성이 닮아있습니다. 같은 수에 속하는 임수보다 더 디테일하고 여린 성격입니다. 인의예지신 중 ‘지’에 해당하며, 임수가 넓게 지식을 확장하는 스타일이라면 계수는 디테일하게 파고드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수는 십신 중 식신과 일부 비슷한 성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식신의 속성 중 특히 창의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이 닮았습니다. 또한 식신은 ‘생산’이라는 속성도 가지고 있는데요. 수 기운 자체가 생명을 탄생시키는 인자로도 해석되어 성적인 부분에도 관심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금은 십신 중 겁재와 일부 비슷한 성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겁재의 속성 중 특히 경쟁심, 자존감, 냉정함과 관련된 모습이 유사합니다. 또한 인의예지신 중 ‘의’에 해당합니다. 의리가 있고 자기 사람을 잘 챙깁니다.
경금은 나무의 성장시기로 봤을 때 꽃이 지고 그 꽃이 열매로 변하는 시기입니다. 열매의 특성답게 단단하고 강력합니다. 뚝심이 있습니다. 자기가 하려는 일을 밀고 가는 성향이 강합니다. 십신상으로는 비견의 특징이 있습니다. 비견은 나 혹은 동료를 나타내며 경쟁심, 인정욕구가 강한것이 특징 입니다.
기토는 십신 중 정인(正印)과 대체적으로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인의 꾸준하게 지속하고 자기자신을 제어하는 힘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무토는 십신 중 편인(偏印)과 대체적으로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인은 여러가지 돌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개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인성 특유의 버티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토가 편인의 속성 일부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화는 십신중 정관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관은 시스템, 규율, 질서를 나타내며 안정적이고 명예 지향적인 면이 있습니다. 해당 십신과 완전히 똑같은게 아니라 이런 면을 공유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병화는 천간의 양기운이 가장 최정점에 달한 상태로 오행중 화(火)에 속해 있습니다. 십성 중 편관과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관은 화끈하고 명예를 중시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을목은 덩쿨, 넝쿨, 야생초, 풀 등으로 상징됩니다. 갑목과 비교해보면 이해가 좀 더 쉽습니다. 갑목이 나무의 뿌리와 기둥 부분이라면 을목은 나무기둥 옆으로 자라나는 가지와 잎사귀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을목은 갑목보다 약해 보입니다. 갑목은 우람하고 꼿꼿한데 비해 을목은 넝쿨처럼 가늘고 곡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생존력과 유연함은 갑목보다 굉장히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난이 다가오면 갑목은 꺾여버리지만 을목은 유연하게 눕습니다. 태풍에 큰 나무는 꺾이지만 풀은 누웠다가 태풍이 지나가면 다시 일어나는것을 생각해보면 됩니다.
갑목은 10개의 천간중 첫번째 글자입니다. 원래는 ‘갑’ 이라고 읽지만 갑이 속한 오행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목’ 을 붙여 갑목이라고 부릅니다. 한자 甲(갑)모양을 보면 어떤게 연상되시나요? 알려진 바로는 곧게 뻗은 아름드리 나무를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필자는 아름드리 나무도 연상되지만, 남자의 떡 벌어진 가슴도 연상됩니다. 甲이라는 글자 자체도 ‘갑옷 갑’ 자죠. 게다가 글자가 모두 직선으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진이죠. 그만큼 남성적이고 강인한 면이 많은 글자가 갑(甲)입니다.